음과양. 22-S. 존재와 허상 Yin and yang. 22-s
2022
contemporary
art festival
양순열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오똑이 Mother earth, Ottogiscroll down
양순열
작품명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오똑이 Mother earth, Ottogi
DETAIL
2022 / 청동, 레진, 우레탄 도장 / 40×40×80cm, 90×90×230cm
다양한 인간 내면을 표현한 <호모 사피엔스> 시리즈와 이들을 모두 포용하는 본질적 존재로서의 대모신 <오똑이> 조각 작품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과 사물들이 평화롭게 공생하여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양순열(1959-)은 전통 소재와 재료가 갖는 고유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회화 및 설치미술로 작업 방향을 바꾼 미술가이다.
작가는 ‘모성’에 대한 고유한 해석으로 강인함과 희생, 사랑을 담아 ‘대지의 여신’을 <오똑이> 이름으로 제작하여 등신대로 설치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종(種)의 다양성과 거대한 어울림을, 대지의 여신은 ‘땅으로부터, 여성으로부터’, ‘미술, 연결, 공진화’에 대한 상징을 보여주고 있어 초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