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itione ad Tempus
2021
contemporary
art festival
엄익훈(EOM IKKHOON)
너에게 닿기scroll down
엄익훈(EOM IKKHOON)
작품설명
작품명
너에게 닿기
크기
재료
스틸, LED, 우레탄 도색
"오늘날 우리는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점에 살고 있다. 정보와 이미지의 범람으로 순수한 내용 전달과 의미 파악은 어려워지고 실재와의 구분도 모호해졌다. ‘실재하지만 부재하는 것의 경계’ 지점, 의식과 시각의 차이에 관한 의문이 내 작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림자’라는 모호하면서도 뚜렷한 매개체를 통해 현시대에 미술작품이 갖는 가치를 영속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