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최종열 / Choi Jong Yeol​​

작품명

재료(매체)및 기법

디지털 애니메이션, 2채널 스테레오, 컬러, 2분 10초

Digital Animation, 2 Channel Stereo, color, 2min 10sec

​​​​​​​​​​​

사이즈

2320×880px​​​​​​​​​​

 ​​​​​

제작년도

2023 

작가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영상 미디어 작품 제작에 집중하고 있는 작품의 주제나 내용에 있어서 내러티브 중심이거나 서사 위주의 콘텐츠보다 로드무비 같은 파노라마형 장르를 선호해 발표도 주로 옥외 대형 전광판에 같은 데서 디스플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지금 레지던시로 머물고 있는 달성군이 꿈꾸는 이미지들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여주고자 하면서 역시 로드무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인공이 오브제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지역의 곳곳을 다니는 모습과 둥둥 떠다니는 패턴과 장식을 통해 관객들 역시 꿈을 꾸며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받도록 했다. 평소에 평범한 장소와 일상으로 보았을 풍경을 명랑한 기분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시 보도록 환타지를 불어넣고 긍정의 기운과 빛나는 희망이 떠올려지게 한다.

The artist majored in animation and mainly produce video media works, containing the complex scenery of colorful cities. In terms of the theme or content of the work, panoramic genres such as road movies are preferred over narrative-oriented or narrative-oriented content, so presentations are often displayed in the same place on large outdoor electronic displays. The artist intend to show the local scenes of Dalseong-gun in this work, where he is currently residing, through animated videos, taking the form of a road movie. By showing the main character leisurely traveling around the region on an objet bicycle, the audience can travel along with the movement of places. The work infuse fantasy into seeing ordinary places and everyday scenes with cheerful atmosphere.​​